화장실 단상(斷想)

 

상대방의 모습(행동)에 대해 험담(흉)을 했던 그 상대방의 모습(행동)은

미래의 자신의 모습(행동) 입니다.

 

부모/형제의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에 대해 불평하며 험담을 하거나 하는 적이 있죠??

결혼 후 시부모님의 이런 저런 모습 또는 행동을 주변 사람들에게 흉을 보곤 하는 적이 있죠??

등등등..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젊은) 시절 어느 누군가의 어떤 모습(행동)에 대해 열정적(?)으로 험담(흉)을 했었는데

한참 세월이 지난 후 어느날 문득 보니 자신이 그러한 모습(행동)을 하고 있은 것을요.

 

상대방의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행동)에 대해서 험담(흉)을 하거나 하는 것 보다는

나와는 다른 생각(행동)을 하는 이런 저런 여러 형태의 많은 사람들이 있으려니 하고

이해는 할 수 없겠지만 주변에 험담(흉)을 하며 뒷담화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것 보다는

그냥 그러려니 지나 치며 험담(흉)보다는 자신의 모습을 한번쯤 되돌아 보는 것이

보다 나은 자신의 미래 모습(행동)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TA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