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를 돌아 다니다 보면 가끔은 자신의 글 또는 사진을 허락없이 퍼가서 생긴
불펌에 대한 이런 저런 경험담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 블로그의 글중에도 가끔은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얼마전에는 스크랩 메뉴에 링크가 남겨져 있기에
방문 해보니 이번엔 캡쳐해서 올린 그림도 가 있네요.^^
허락 없이 가져가려면 출처라도 남겨 놓던지
이도 저도 아니면 가져간 흔적이라도 남기지 말지.ㅠㅠ
이런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사람은 현재 자신의 환경에 따라서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겠다 하는
일례로 자동차의 경우
문을 열다가 상대방 차에 흠집이 나게 되는 경우 ('문콕테러'라고 한다지요.^^)
가치가 적은 차를 가진 경우는 뭐 그런 일이야 그럴수도 있는 것이지
그런 일을 가지고 왈가 불가 하느냐 할 수가 있을 것이고
비싼 고급차를 가진 경우는 기분이 많이 나쁘고 상당히 불쾌할 것입니다.
가치가 적은 차를 가진 사람은 지금은 그런것이 별일 아닌 작은 일로 치부되겠지만
얼마후 자신이 고급 차을 가졌을 입장일 경우에는 그 생각이 틀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펌/무단 다운로드, 제작자와 구매자, 고용주와 고용인
서로가 상대방 입장이 되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 분명 있으니
저마다의 환경의 차이가 생각의 차이 일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