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 돈을 번다는 것과는 나름 공통점이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고기를 잘 잡기 위해서는 좋은 포인터를 먼저 찾아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기다리게 되는 것이
돈을 번다는 것도 좋은 포인터(?)를 찾아 경제활동을 한다는 것과 비슷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이다 싶은 곳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기다려 보지만 반응이 신통치 않은 경우
다른 곳으로 이곳 저곳을 옮겨 다니며 낚시대를 드리워 보는 부류
별 반응이 없어도 진득허니 한곳에서 계속해서 기다리는 부류
돈을 벌기 위해
잘 된다는 업종 이것 저것을 옮겨 가며 해보는 부류
당장은 별 반응이 없어도 한 우물을 계속해서 파보는 부류
이렇게 짜맞추어 보니 나름 비슷한 면이 있는것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