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례 [위키 백과]

할례(割禮)는 바빌로니아인, 아시리아인을 제외한 셈계(系) 제민족 및 이집트인에게 일반적인 음경(陰莖)의 포피절제(包皮切除) 의식이다. 기원적(起源的)으로는 결혼을 앞둔 남성으로서의 생리적 이유, 혹은 사회 성원(成員)으로서의 자격을 얻는다는 의미를 가졌던 것으로 생각된다. 《구약성서(舊約聖書)》에 있어서는 어느 시기에 생후 8일째 되는 유아에게 시술하도록 개정되어 신(神) 야훼(Jahweh:여호와)와 이스라엘 민족간에 체결된 '계약의 표징'으로 해석되었다.

- 구성애 포경 수술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

- 시사매거진 2580 남성수술의 실체

- "포경수술" 태어나자 마자 해 주세요

 

고래들 잡으셨나요??

 

이것도 나름 유행이 있는 듯 한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태어나서 바로 해 주는 것이 좋다고들 해서

유행처럼 많은 분들이 아기들이 태어나서 바로 수술을 해 줬던 때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 가까운 주변에도 그런 경우가 있어 그 모습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게 사람에게 좋고 나쁨을 떠나, 아기라고는 하지만

보기에 따라 나름 약간은 민망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그런 의견들도 많이(?) 있는 듯 하네요.

 

전 군 생활을 하던 중에 고래를 잡았는데

고래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그 당시의 좀 우스웠던(?) 기억이 나곤 합니다.

 

다른 수술이야 하고 나면 곱게 잘 박음질(?) 되고 흉터가 깨끗하게 아물면 좋겠지만

고래는 잡고 나면 좀 못 생기고 울퉁 불퉁하니 보기 흉(?)할 수록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더랬지요.

 

그래서 인지 저도 수술 후 나름대로의 훌륭한(?) 결과물을 기대하며

나름 몇가지 노력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선, 술을 먹으면 그 곳이 곪아 터져서 훌륭한(?) 결과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기에

수술 후 술을 먹기로 했었더랬는데 마침 그 당시가 금주령이 있던 때라

소주 같은 술은 판매하지 않아 오로지 막걸리 뿐이었지만

그래도 훌륭한 결과물을 기대하며 막걸리를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효과(?)가 없더군요.ㅠㅠ

 

그 다음이 실밥을 풀 시기가 되어

수술 가위로 쉽게 실밥을 제거하면 너무 이쁜 마무리로 상황이 종료 될것 같아

흉한 모양을 만들기 위해 카트 칼(문구점에서 파는)로 실밥을 잘라 내기로 했었는데

그 수술 용 꿔메는 실이란 것이 무지하니 질기더군요.

카트 칼로 톱질을 하듯이 잘라도 그게 잘 끊어지지 않더라구요.

3~4 바늘 정도의 실밥을 끊고 나니 (이게 카트 칼로 톱질 하듯이 실밥을 끊는 것인지라)

잘못하여 실수라도 하게 하면 훌륭한 결과물이 아니라 결과물 자체를 반토막(?) 낼 수도 있겠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그 쯤에서 포기를 했었는데 그나마 그 노력이라도 가상 하였던지

카트 칼로 톱질을 하듯이 잘라 냈던 3~4 바늘 부분이 곪아 터지더군요.^^

 

계속 글을  이어 가려고 하니 뒷 부분이 19금 쪽으로 가는지라

여기서 그만 해야 겠네요.^^

 

Posted by TA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