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버블은 꺼진다… 지금은 폭락 전 마지막 반등"

 

과연, 지금의 우리네 부동산 시장이 거품일까??

우리네 소득 수준을 대비한다면 거품이란 말이 결코 과장은 아닐듯도 하다.

(일부 지역의 부동산이 거품이라면?? 일부 계층의 소득 수준에서도 과연 거품일까??)

 

98년 IMF 당시에는 우리네 부동산 시장에도 

나름의 경제원리가 적용 되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그 당시 경제 불황이 언제까지 지속 될 지는 예측할 수 없었어도 

나름대로 멀지 않은 미래(?)의 부동산 시장의 판도는 예측이 가능했었던 것도 같다.

 

이번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에서는 

지난 정권의 부동산 정책이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이었다면 

우리네 부동산 시장에는 나름 인위적이 아닌 자연스런 경제 흐름으로 

부동산의 거품이 걷어 질수 있는 호재(?)가 아니었나 싶다.

 

그랬다면 아마..

지금의, 현 시세보다 많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을 계획했다는 

 '보금자리 주택' 이란 정책도 많이(?) 저렴한 가격이란 것이 

거품이 걷어져 형성되었을 시세보다 어쩌면 높은(?) 가격이 될 수도 있지 않나 싶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네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인위적인 부양정책의 영향과 

정권이 바뀌면서 이 정부의 정책에 대한 기대심리.. 등등이 작용을 하여 

부동산 거품이 더 커지지 않았을 뿐이지, 결코 걷어졌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거품이 있다면 반드시 언젠가는 거품이 걷어지고 

누군가는 그 댓가를 치르겠지만..

과연. 지금이 폭락전 마지막 반등일까?? 

 

폭락을 이야기 할 때는 폭락 할 수 뿐이 없는 무언가 촉매가 있어야 하는데 

과연 그게 무엇일까?? 

 

공급 과잉, 금융부채 증가.. 

과연 이러한 일반(?)적인 것만 가지고 지금의 상황에서 폭락의 촉매 역활을 할 수가 있을까??

 

이제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도 경기가 바닥을 치고 반등을 하는 분위기 인것 같은데 

이런 경제가 바닥을 벗어나 도약하려는 분위기에서 

부동산 가격만 폭락을 하려면, 과연 어떤한 상황이 벌어져야 하는 것일까??

Posted by TAME :